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6.8%, '안녕하세요'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안녕사세요'에서는 낚시중독남과, 30년 동안 할아버지 안마를 해준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으며 김새롬이 문근영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노안 굴욕'을 스스로 털어놓는 등 풍성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닉 부이치치는 해표지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기 시작하며 세계적인 강연자다. 현재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 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내가 죽은 뒤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은 내 외모나 내 성공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거다"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