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반전 의상, 정장도 캐주얼도 완벽한 그녀
입력 2013-06-18 07: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보영의 극과 극의 반전 의상이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장혜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장혜성의 직업은 국선전담변호사. 직업에 걸맞게 이보영은 사람들에게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캐릭터의 성격에 맞춰 깔끔한 정장 스타일의 의상으로 표현했다. 의상 색상 또한 장혜성에 맞춰 무채색 위주로 선택해 까칠하면서도 개인주의적인 모습을 부각시켰다.
하지만 퇴근 후 장혜성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진다. 국선변호사의 틀을 벗어던진 장혜성은 무채색의 정장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과 편안한 바지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 것.

이보영은 전혀 다른 두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까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장혜성의 모습을 한껏 표현해냈다.
앞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이보영은 이후 후속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공전의 히트를 계속하면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연하의 이종석과의 밀고 당기는 러브신을 연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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