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하산 로하니는 미국이 핵협상을 하기 원한다면 이란의 핵 권리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하니는 대통령 당선 뒤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방의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 핵 프로그램을 더욱 투명하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라늄 농축 활동 중단을 검토하지 않겠다며 핵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란과 미국의 관계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라면서도 양국 간 긴장 관계를 고조시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하니는 대통령 당선 뒤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방의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 핵 프로그램을 더욱 투명하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라늄 농축 활동 중단을 검토하지 않겠다며 핵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란과 미국의 관계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라면서도 양국 간 긴장 관계를 고조시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