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역에 몬순이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찾아오면서 북부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가옥붕괴 등으로 3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재난당국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가옥붕괴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2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실종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재난당국 관계자는 "비가 지난 15일 오전부터 계속 내리면서 일부 가옥이 붕괴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실종자 시신을 더 찾아내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재난당국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가옥붕괴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2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실종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재난당국 관계자는 "비가 지난 15일 오전부터 계속 내리면서 일부 가옥이 붕괴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실종자 시신을 더 찾아내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