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제대군인의 취업 시 정년을 최대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어제(17일) 국회에서 국가보훈처와 비공개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밝혔습니다.
제대군인을 복무기간 5년 미만의 단기 복무자, 5년부터 10년 사이의 중기 복무자, 10년 이상의 장기 복무자로 나눈 뒤 정년을 최대 3년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무위 관계자는 "계급정년 때문에 중장기 제대군인이 많다"면서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취업 이후 정년을 의무적으로 연장해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어제(17일) 국회에서 국가보훈처와 비공개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밝혔습니다.
제대군인을 복무기간 5년 미만의 단기 복무자, 5년부터 10년 사이의 중기 복무자, 10년 이상의 장기 복무자로 나눈 뒤 정년을 최대 3년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무위 관계자는 "계급정년 때문에 중장기 제대군인이 많다"면서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취업 이후 정년을 의무적으로 연장해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