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닉 부이치치, 아내와 러브스토리 “첫 만남에 연결된 걸 느꼈다”
입력 2013-06-18 00:55 

[MBN스타 안하나 기자] 세계적인 강연자 닉 부이치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닉 부이치치는 재치 있는 입담과 더불어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미국 텍사스에서 연설하다가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를 처음 본 순간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 걸 느꼈고, 카나에도 그걸 느꼈다. 하지만 그와 나에겐 두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을 막은 장애물 중 첫 번째는 카나에에게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닉 부이치치의 친구가 그가 좋아하는 상대가 카나에가 아닌 그의 언니 요시에라고 착각한 점이었다.
하지만 닉 부이치치와 카나에는 운명처럼 서로의 사랑을 이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또 그들의 결혼에 그 어떤 반대도 없었다는 사실은 더 큰 감동을 전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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