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하 아내 니모, 승무원 시절 과거 포착
입력 2013-06-17 18: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준하 아내 ‘니모가 승무원으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정준하 아내 니모, 예전 방송 출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은 지난 2004년 5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서경석 이윤석의 효도합시다코너의 일부분으로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 교육관으로 근무 중인 24살의 일본인 니나야끼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니나야끼씨가 바로 정준하의 아내 ‘니모 니나야끼씨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결혼식 사진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단아한 미모와 함께 나긋나긋한 말투와 유창한 한국어 솜씨로 MC 이윤석, 서경석 등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서경석이 머리가 딱 붙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이라고 놀리자 니나야끼씨는 깻잎머리 스타일”이라며 받아치며 유쾌한 유머감각을 뽐냈다. 이어 가장 유용한 실용 한국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 승무원 불러드리겠습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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