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중앙부처 5급 여성 공무원이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께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한 중앙부처 5급 사무관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등의 진술에 따르면 A씨의 죽음과 업무 간에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께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한 중앙부처 5급 사무관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등의 진술에 따르면 A씨의 죽음과 업무 간에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