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로콜리너마저 vs 옥상달빛 `대표 청춘밴드` 격돌
입력 2013-06-17 17:52 

Mnet '밴드의 시대'에 브로콜리너마저와 옥상달빛이 맞대결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밴드의 시대'는 ‘청춘 지침서라는 주제로 청춘의 감성을 울리는 밴드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브로콜리 너마저는 2010년, 2011년 연달아 한국대중음악상 모던록 노래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실력파 밴드다. 이들은 대표 곡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청춘열차,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등 청춘의 감성이 묻어나는 모던 록 노래로 지치고 힘든 20대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고 용기를 주는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옥상달빛도 이번 주 '밴드의 시대'의 강력 우승 후보다. 옥상달빛은 '어른들을 위한 동요'로 불릴 만큼 지치고 아픈 어른들을 치유하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곡 ‘수고했어 오늘도, ‘괜찮습니다 등의 노래 제목만 봐도 듣는 이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밴드 ‘옥상달빛은 '밴드의 시대'에서도 이들만의 ‘힐링 보이스를 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몽니, 윈디시티, 3호선 버터플라이, 로큰롤라디오도 함께 출연하 예정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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