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고받고 온 경찰에게 행패 부린 청각장애인 검거
입력 2013-06-17 17:20 
서울 용산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청각장애인 48살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어제(16일) 저녁 7시 45분쯤 서울 남영동의 농아인 쉼터에서 도박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쉼터는 이전에도 청각장애인들이 도박하고 있다는 신고가 여러 번 경찰에 접수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