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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이센스 사건 때문?
입력 2013-06-17 16:52 

[MBN스타 김나영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7일 쌈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 소홀해진 것으로 안다”며 오랜 기간 만난 만큼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쌈디와 같은 그룹의 멤버 이센스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고 난 후 친구에게 소홀했다는 자책으로, 그동안 쌈디가 힘들어했다”며 이후 쌈디는 팀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소홀해 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센스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슈프림팀의 활동이 중단됐다.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열애했다. 쌈디는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 팀으로 컴백을 위해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레이디 제인은 ‘홍대 여신으로 불릴 만큼 인디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케이블채널 MBC 퀸 ‘토크 콘서트 퀸의 MC를 맡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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