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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팀-신화 맞대결, 연승 이어갈까?
입력 2013-06-17 15: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예체능팀과 신화가 볼링 빅매치를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서 예체능팀은 ‘아이돌계 전설 신화와 볼링 모의고사를 치른다. 그 동안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만능 스포츠돌 신화의 볼링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민첩하고 날렵한 순발력을 인정받았던 전진과 태권도 공인 4단에 빛나는 신혜성, 연예인 볼링단 소속의 앤디까지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만만치 않은 볼링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신화는 예체능팀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타고난 운동 실력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그들의 실력에 예체능팀의 에이스 이병진은 (실력이) 보통 아니구나”라고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강호동 역시 우리는 왜 매번 이렇게 긴장해야 하냐”고 하소연 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경기를 펼쳤다고.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평소 신화의 운동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체능팀의 첫 번째 연습 파트너로 선택됐다. 그러나 신화의 실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 예체능vs신화의 경기는 일반인 시합 못지않은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불타는 승부욕과 정신력을 앞세운 신화가 필승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예체능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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