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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림 가슴성형 해명 “만져보게 할 수도 없고...”
입력 2013-06-17 15:07  | 수정 2013-06-17 19:10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고두림이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월 15일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7에서 고두림은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해명했다.
이날 고두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고등학교 때까지 무용해서 ‘절벽녀였는데 스무 살 넘어가더니 글래머가 됐다. 가슴 수술이 확실하다. 게다가 사진에서는 가슴을 포토샵 하기도 했다. 왜 이리 가슴에 집착하나”라는 글을 올리며 그녀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고두림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수술하지 않았다. 내가 벗고 만져보게 할 수도 없고. 내 남자 친구는 알 것”이라고 털어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그녀는 고등학교 증거자료를 보이며 그때도 B컵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거짓말탐기를 통해 그녀의 발언은 ‘거짓이라고 판정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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