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스데이 민아, 영화 ‘홀리’서 발레복 입고 청순미 과시
입력 2013-06-17 14:22 

[MBN스타 안하나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발레복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민아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홀리를 통해 데뷔 첫 스크린 도전장을 내민다.
민아는 극중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여고생 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완이는 힘겨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당찬 캐릭터다.
그녀는 이번 영화 속에서 무대 위 걸스데이 멤버의 모습이 아닌, 발레복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당찬 여고생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첫 영화를 찍게 된 민아는 연기가 많이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신이 언니랑 애연 언니,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며 첫 영화여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홀리는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의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신이 분)와 발레리나를 꿈꾸는 그의 딸 완이(민아)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린 영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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