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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클라라 해명 “시구 패션 논란? 속상했다”
입력 2013-06-17 13:46 

방송인 클라라가 논란을 일으켰던 시구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출연해 노출 시구 패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클라라는 시구 3일 전에 연락이 왔다”며 의상은 내가 직접 생각하고 고민한 뒤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를 왜 시구자로 선택했을까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해 의상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가 시구 패션이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클라라는 노출의도가 없었다”며 당시 선정적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고 해명했다.
또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야구팬들에게) 잘 보이고자 노력했다”며 노출적인 부분만 부각이 돼 속상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클라라의 노출 패션에 대한 해명은 17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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