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얼마나 싫었으면 꽃 이름이…" 폭소!
입력 2013-06-17 11:00  | 수정 2013-06-17 11:00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꽃 팻말에 한글로 '존넨쉬름(Sonnenschirm)'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존넨쉬름'은 독일어로 '양산'을 뜻하는 말이지만, 한글로 표기하면 '진짜 싫다'라는 우리말의 비속어와 발음이 유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접 발음해보니 더 웃기다" "아~ 존넨쉬름!" "꽃은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 "나 이거 꽃 살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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