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녁 먹었어? 나는 요즘 엄청 엄청 피곤한데 생각보단 안 힘들어! 젊음이란 좋은 것이여. 날씨만 좀 시원했으면 좋겠구만.. 날씨 좋다고 팔랑팔랑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가! 아 수목엔 본방사수하시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현재 이종석이 출연 중인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촬영 현장을 담은 것이다. 이날 이종석은 극중 학교 날라리 패거리들과 거칠게 싸우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얼굴 곳곳에 피 맺힌 상처들이 나 있던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그랬어? 이종석 뽀얀 피부에..” 깜짝이야. 박수하.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구나", "이종석 상처투성이 얼굴 보니까 내 마음이 다 아프네", "요즘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완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종석은 ‘너목들에서 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로 열연 중이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여심 사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