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 목욕탕, 7500년된 수질 "어떻길래?"
입력 2013-06-16 16:21  | 수정 2013-06-16 16:24
'신의 목욕탕'으로 불리는 원시호수가 발견됐습니다.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 과학자들은 "신의 목욕탕"이라 불릴 정도의 깨끗한 호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호수는 퀸즈랜드 노스 스트래드브로크 섬에 있는 '블루 레이크'로 10미터 깊이의 호수 바닥이 그대로 보여 맑은 물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블루 레이크는 약 7천5백년동안 원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미터 속이 보이다니 가보고 싶다", "수질이 어느정도인거야", "저런 건 국가 차원에서 보호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애들레이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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