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음운전 시내버스' 가로수 들이받아…승객 2명 다쳐
입력 2013-06-16 15:12 
오늘(16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문정동 문덕초등학교 앞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가로수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6살 박 모 씨 등 2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68살 김 모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