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서 1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6-16 09:58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16일)밤 8시 40분쯤 서울 마포대교 전망대 부근에서 17살 남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뛰어내리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함께, 이 남학생이 평소 가족들에게 "죽고 싶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