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NC는 선발 손민한의 5.1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한편, 삼성 라이언킹 이승엽은 15일 열린 NC와의 주말 3연전 2차전에서 NC 이재학의 2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며 개인통산 351호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6호 홈런.
승리를 거머쥔 NC 손민한이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