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박명수 배신, 동맹 거절하고 박명수 미션 폭로
입력 2013-06-15 19:25 

개그맨 정형돈이 박명수를 배신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지난 주에 이어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이 산 음식을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다는 행동을 예측했지만 단순한 공격에 멤버들은 넘어가지 않았다.
이미 모든 예상이 빗겨나가 실패한 정형돈은 박명수에게 다 털어놔라. 내 미션은 농구였다. 형은 뭐냐? 공개하고 동맹을 맺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명수는 넘어가 자신의 예상 행동을 공개했고 정형돈은 이를 듣자마자 뻥이야”라며 도망갔다.
그 후 정형돈은 다른 멤버들에게 다가가 박명수의 미션은 자기 돈으로 산 음식을 우리가 먹는 거다. 메뉴가 무한정이다”라며 박명수를 배신했다.
이에 멤버들이 박명수를 겨냥하며 우리 끝나고 뷔페가자”고 제안하자 박명수는 뷔페는 부담되는데..내가 뷔페는 못 먹어”라며 의기소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이슈팀 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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