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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뮤직뱅크’ 이어 ‘음악중심’서도 1위
입력 2013-06-15 17:22  | 수정 2013-06-15 22:10

남성그룹 엑소(EXO)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늑대와 미녀로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1위 후보인 범키와 허각&정은지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도 엑소는 조용필의 ‘바운스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려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이날 음원, 음반 점수에서는 범키가 많은 득표수를 자랑했지만 동영상과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 엑소가 압도적으로 점수를 벌린 것이다.

신인그룹답지 않은 그들의 행보에 가요계는 물론, 누리꾼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형 신인의 탄생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엑소의 정규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는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애프터스쿨, 씨스타, 아이비를 비롯해 신화, 2PM, 엠블랙, 레인보우, 엑소(EXO), 허각&정은지, 넬(Nell), 헨리, 방탄소년단, 범키, 빅스(VIXX), 소년공화국, N-SONIC,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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