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희봉 ‘진짜 사나이’의 첫 남자 내레이션 맡았다
입력 2013-06-15 16:52 

배우 변희봉이 ‘진짜 사나이의 첫 남자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동안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은 소녀시대, 카라, 시스타 등 여자 아이돌과 중견 배우 김영옥의 참여로 내레이션에 다양한 시도를 꾀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군인들의 ‘희로애락을 여자 입장에서 관찰했다면, 오는 16일 방송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변희봉의 깊고 힘 있는 목소리로 군대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훈련 현장을 전달한다.
MBC 공채 성우 출신이자 캐릭터 강한 연기로 극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배우 변희봉은 40년 연기 경력에 빛나는 명품 배우답게 자식을 군대에 보낸 아버지의 마음으로 ‘진짜 사나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녹음을 마친 변희봉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김수로의 훈련 영상을 보며 수로가 군대에서 정말 고생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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