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뮤직뱅크’서 데뷔 후 첫 1위 ‘눈물 펑펑’
입력 2013-06-14 23:16  | 수정 2013-06-15 17:22

남성그룹 엑소(EXO)가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늑대와 미녀로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제치고 1위에 호명됐다.
엑소는 지난해 4월 데뷔를 하고 지상파 3사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해 첫 1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가왕 조용필을 제쳤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
데뷔 후 첫 1위가 믿겨지지 않았는지, 멤버들은 연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리더 수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다른 멤버들도 리더의 눈물을 보고 함께 기쁨을 나누며 연이어 눈물을 쏟아냈다.

수호는 애써 눈물을 감추며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엑소의 정규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는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