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코미디에 빠지다’ 개편, 웃음의 새 바람 불다
입력 2013-06-14 22:55 

‘코미디에 빠지다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며 분위기 쇄신을 선언했다.
16일 방송 되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김철민과 조현민이 아이돌로 뭉친 ‘TV 스타쇼-그때 그 사람 MBC 코미디의 대표 얼굴 황제성과 ‘무한도전의 조력자로 활약한 도대웅이 야심차게 준비한 ‘B급 언어 개성파 개그맨 오정태, 정명옥과 최근 화제로 떠오른 베이글녀 맹승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꾸미는 ‘방송의 신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그때 그 사람은 한류스타 GD와 TOP,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30년 후의 모습을 소재로 지금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이야기를 언급하여 웃음을 유발한다. ‘B급 언어는 방송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단어를 아슬아슬하게 바꿔 웃음을 주는 코너로 개그맨들의 기발함이 돋보이고, 공감대를 공략한 소재로 현장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격전지 ‘방송의 신은 조작방송의 끝을 보여주는 코너로 ‘무한도전 출연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베이글녀 맹승지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정명옥, 오정태의 환상 호흡은 코너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선배의 연기력과 후배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구조합에 성공한 ‘초고령화 사회 ‘이것이 법이다 독특한 캐릭터로 남녀의 이별장면을 재해석한 ‘쌤&쎄라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기다리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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