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65세` 아놀드 슈워제네거 `터미네이터`로 복귀
입력 2013-06-14 18:22  | 수정 2013-06-14 18:52

세계적인 액션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65)가 '터미네이터5'의 주인공을 맡았다.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들은 최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올해 '터미네이터5' 촬영을 시작한다"며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미네이터5'는 패트릭 루시에가 연출을 맡고 리타 켈로그리디스가 각본을 맡았다.
90년대 최고의 액션 배우로 활동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된 후 2011년 1월까지 주지사로 정치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곧바로 할리우드에 복귀했으며 최근 김지운 감독과 함께 '라스트 스탠드'를 촬영했다.
'터미네이터'1, 2, 3편에 출연했으며 4편은 주지사 임기 중이라 함께 하지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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