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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1년 6개월만에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13-06-14 16:55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가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1년 12월 첫 방송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상류사회는 이수근과 김병만이 텅 빈 옥탑방에서 시청자들이 보내준 택배 물품만으로 상류의 삶을 만들어가는 독특한 포맷으로 진행됐다.
기존 이수근, 김병만의 양자 대결 구도에서 최근 ‘인기 아이돌 슈퍼주니어 신동과 인피니트 성규가 새로운 ‘옥탑인으로 합류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수근, 김병만이 후줄근한 추리닝을 입고 옥탑방을 뒹굴며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옆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느꼈다는 시청자들은 ‘상류사회 종영 소식에 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수근, 김병만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택배로 진정한 상류의 삶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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