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은 재벌 3세의 대시와 축구선수와의 열애담 등을 털어놨습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영 이모의 폭로라는 제목으로 과거 이모와 함께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대화가 필요해의 캡처 장면이 게재됐습니다.
2010년 4월 17일 방송에서 홍진영의 이모 최모씨는 홍진영이 중학교 때 한가닥 했었다”며 교문 앞에 진영이가 서 있으면 애들이 못 지나갔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어 정말 포스가 넘치는 애인데 우리 딸이 진영이 후배 때문에 학교 생활이 어려워져서 진영이한테 부탁하니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홍진영은 ‘라디오스타 방송 후 반말 사용에 대해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