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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꼬마의 월척, 대형 물고기와 긴장 넘치는 한판 승부
입력 2013-06-14 15:52  | 수정 2013-06-16 03:22

6살 꼬마의 월척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6살 꼬마가 약 100파운드(45kg)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를 낚은 소년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한 꼬마는 낚싯대에 걸린 물고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주변의 도움도 거절한 채 홀로 낚싯줄과 고군분투를 하고있어 걸린 물고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수면에 모습을 드러낸 물고기의 크기가 엄청나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물고기의 모습이 또 한 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꼬마가 잡은 이 물고기는 주로 대서양에 서식하며 약 2.4m의 몸길이를 자랑하는 타폰이다.
‘타폰이라는 이름의 이 물고기는 대서양에 서식하며 몸길이 약 2.4m, 무게는 약 136kg까지 자라는 초대형 물고기다. 소년은 멸종위기종인 이 물고기와 인증샷을 촬영한 뒤 바다로 다시 돌려보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이 물고기는 포획 허가증이 없으면 잡을 수 없기에 꼬마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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