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죄수복 귀요미 2종 코믹샷 ‘사랑스러워’

배우 정경호의 코믹 죄수복샷이 공개됐다.
최근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 맹활약 중인 정경호의 촬영현장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마약 조직에 잠입한 경찰 정시현 역의 정경호와 김현수(윤현민)의 사주를 받아 이진숙(김유미)을 죽이려던 교도소 동기 박은애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재화의 코믹 죄수복 샷이다.
현재 같은 소속사 가족이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정경호와 김재화가 최근 서대문 형무소에서 진행된 ‘무정도시 촬영장에서 우연히 조우한 것. 같이 붙는 장면이 아닌 상황에서 서로 죄수복을 입고 마주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함께 한 순간을 기념했다.

두 사람은 느와르 드라마라는 특성상 항상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모두 귀여운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와 김재화 의외의 친분! 두 분 너무 귀여워요~” 진짜 한쌍의 남매를 보는 듯~ 무정도시랑은 완전 반전! 귀욤 열매 같이 먹은 귀요미 남매!” 정경호, 김재화 죄수복 입고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깜찍한 표정이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느와르 장르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