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호봉제 시행 등 학교 비정규직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 보고'에는 실패한 비정규직 대책인 무기계약직 전환계획만 있다며, 20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는 22일 서울역에서 학교 비정규직 조합원 총궐기대회를 열고 이때까지 호봉제 도입 안이 나오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 보고'에는 실패한 비정규직 대책인 무기계약직 전환계획만 있다며, 20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는 22일 서울역에서 학교 비정규직 조합원 총궐기대회를 열고 이때까지 호봉제 도입 안이 나오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