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출범…17년까지 2천명 양성
입력 2013-06-14 11:20  | 수정 2013-06-14 11:20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빅데이터 아카데미'가 14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출범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이 아카데미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DB)를 융합·분석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래부는 이 아카데미에서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급할 계획인데 2017년까지 전문가 2천명 양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DB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용 강의장과 프로젝트 실습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2개월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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