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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안타 포함 세차례 출루…팀은 5-6으로 져
입력 2013-06-14 10:13  | 수정 2013-06-14 10:14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톱타자로 돌아가 안타를 포함, 세 차례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2개까지 골랐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전략상 2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이날은 제자리인 1번 타자로 돌아와 출루능력을 뽐냈습니다.

그러면서 홈까지 두 차례 돌아왔고 타점 1개도 수확, 시즌 22번째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9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신시내티는 연장 14회 접전 끝에 5-6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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