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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용준형-하연수 쪽지 교환, 로맨스 급진전
입력 2013-06-14 09:37  | 수정 2013-06-14 12:10

‘몬스타 용준형-하연수가 쪽지를 주고받으며,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14일 방송 예정인 Mnet ‘몬스타회에서 윤설찬(용준형 분)과 민세이(하연수 분)는 자선음악공연을 준비하며 더 가까워진다.
자선음악행사가 초기 기획과 달리 큰 행사로 꾸며지며, 교감선생님은 큰 무대를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이로써 설찬(용준형 분), 세이(하연수 분), 선우(강하늘 분), 은하(김민영 분), 규동(강의식 분), 도남(박규선 분), 나나(다희 분) 아이들은 교내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배틀에서 이겨야 자선행사에 나가게 된다.

‘올포원과의 배틀로 고군분투하는 아이들, 그러던중 세이는 설찬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 쪽지를 몰래 건넨다. 겉으론 무심한 척 하지만, 속으론 내심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설찬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 장면에 등장하는 쪽지의 그림은 하연수가 직접 그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외모만큼이나 예쁘고 귀여운 하연수의 손글씨가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하연수는 수준급 그림실력을 가지고 있고,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은 일부일 뿐”이라고 전했다.
‘쪽지교환처럼 소소하지만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몬스타의 로맨스는 정윤정 작가의 소녀 감성과 김원석 감동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가능했다. 지금 이 순간 ‘사랑앓이를 하고 있는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중장년층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성충전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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