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5, 6회에도 득점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다. 5회 선두 타자로 출루, 볼넷을 골라 나간 뒤 잭 코자트, 조이 보토의 연속 안타로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 2-2에서 3-2로 도망가는 점수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7회 현재 신시내티가 5-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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