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 적응하지 못해 하차하려고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2~3년 하면서도 그렇게 마음이 힘들더라. 우리끼리 녹화 외적으로 어울리다 막상 녹화 들어가면 마음 불편하게 하고 과장되게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런 정준하를 유재석이 잡아줬다고. 그는 그런 내게 유재석이 내 손을 잡으며 ‘나 믿고 들어왔으니까 나를 조금만 더 믿어달라며 나를 잡았다”며 유재석의 다독임으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멤버들과 ‘무한도전 촬영을 하는 것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다”며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