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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홍성흔,`행운까지 도와주네`
입력 2013-06-13 20:25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말 무사 1, 3루에서 두산 홍성흔이 투수앞땅볼을 치고 상대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한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 주고받은 두산과 SK는 올슨과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올슨은 올시즌 5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SK 백인식은 6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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