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시구행사로, 이윤진(80년생 여성)씨가 나선다. 이윤진씨는 17세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155회 참여했다. 더불어 시타자는 손수성(8세)군으로 인도네시아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가정 아동이다.
둘째 날은 ‘㈜콜핑 매치데이로 선정해 경기 당일 해당 업체와 연계하여 캠핑용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시구는 박만영 대표이사가 나선다.
마지막 날은 미스아시아 출신 탤런트 홍이주 양이 나선다. 홍이주 양의 주요 출연작은 <최고다 이순신>, <대풍수>, <비스티 보이즈> 등으로 주요 경력사항은 부산로봇산업협회 홍보대사,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홍보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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