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오늘(13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명단을 여섯번째로 발표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우선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이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2008년 2월 '에보니골드 매니지먼트'란 페이퍼컴퍼니를 아들 김창헌씨 등과 함께 세웠습니다.
씨에스윈드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 점유율 1위·연 매출 3천억원의 강소기업입니다.
또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과 박효상 갑을오토텍·동국실업 대표, 오정현 SSCP 대표 역시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뉴스타파는 우선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이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2008년 2월 '에보니골드 매니지먼트'란 페이퍼컴퍼니를 아들 김창헌씨 등과 함께 세웠습니다.
씨에스윈드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 점유율 1위·연 매출 3천억원의 강소기업입니다.
또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과 박효상 갑을오토텍·동국실업 대표, 오정현 SSCP 대표 역시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