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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예선 이란전 폭발적 관심, 입장권 매진 임박
입력 2013-06-13 18:10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최강희호의 마지막과 브라질월드컵 진출 확정의 순간을 같이하고 싶은 축구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분 및 울산광역시에 할당된 판매분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판매중인 입장권 역시 13일 오후 2시 현재 1,000여석 정도만 남은 상태로, 금주 중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경기 당일인 18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문수경기장의 남측과 북측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분으로 남겨놓은 3등석 입장권 1,000여 석에 대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lastuncl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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