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펀지, ‘생생정보통 등 KBS 간판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재기 발랄한 예능 감각을 뽐내왔다.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MBN ‘여자가 모르는 세상, 신세계를 비롯해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채널A ‘꿈을 쏘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송재희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해 지난해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구암허준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13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올 초 연인사이로 발전해 약 6개월가량 만남을 지속해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오륜교회에 함께 출석하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내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