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노래방 폭행사건' 새삼 화제
입력 2013-06-13 16:38  | 수정 2013-06-13 16:46
가수 홍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과거 노래방에서 폭행당했던 이야기가 새삼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은 재벌 3세의 대시와 축구선수와의 열애담 등을 털어놨습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영 노래방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장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홍진영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때 5대1로 끌려가 노래방에서 미치듯이 맞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홍진영은 미친 듯이 맞은 지 10분쯤 됐을 때 친언니가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그 때 언니는 덩치가 있어서 초중고 짱이었다”며 언니가 5명을 40분 동안 때렸다. 그 5명은 노래방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홍진영은 하지만 그 순간 노래방 아저씨가 문을 열더니 ‘사람 없으니까 30분 더 놀다가라.
서비스 넣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홍진영은 ‘라디오스타 방송 후 반말 사용에 대해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사진=홍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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