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재, 악역후유증으로 정신과상담 받다
입력 2013-06-13 13:55 

배우 이성재가 악역후유증으로 정신과상담까지 받았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남자들이 각자 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성재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잔혹한 악역 조관웅 역할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성재는 하루의 대부분을 악독하고 잔인한 조관웅 역할에 빠져 살다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 정신과 담당의를 찾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성재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 도중 연기자로서의 느꼈던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참았던 눈물을 글썽여 현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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