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하 ‘무한상사’ 촬영 중 ‘눈물’, “‘무도’서 잘리는 기분”
입력 2013-06-13 13:16 

방송인 정준하(42)가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지난 8년을 함께 한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8주년 특집 ‘무한상사 뮤지컬 편을 언급하며, 극중 정리해고 당하게 된 정과장의 에피소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진짜 내가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것 같았다”며 먹먹했던 소감을 고백했다. 이는 촬영 당시 멤버들이 실제로 자신의 시선을 회피하는 등 실감나는 상황에 눈물을 왈칵 쏟았던 것.

이밖에도 ‘니모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장모의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또 아내와 아들 로하의 사진을 공개하며 팔불출 남편, 아들바보 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정준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무릎팍도사는 1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