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의 뮤직비디오 미공개컷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 씨스타 ‘기브 잇 투미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을 공개합니다. 화면에 담기에 부족했던 멤버들의 매력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개별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씨스타 멤버들은 고혹적인 코르셋룩을 입은 채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했다. 특히 남성댄서와의 탱고 퍼포먼스 중 포착된 소유의 사진은 삼촌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할 정도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볼륨감과, 늘씬한 각선미로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이는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미를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섹시와 열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냈다.
한편 씨스타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