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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종강파티’ 학생대첩, 1만명 대학생 화끈하게 논다
입력 2013-06-13 10:22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끈한 무료 종강파티가 열린다.
오는 20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대학생들의 학기 마무리를 자축하는 의미의 ‘무료종강 파티가 ㈜소셜네트워크와 소리바다의 주최로 진행된다.
소리바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6번째 종강파티는 소리바다의 네이밍에서 착안, 바닷가로 이른 여름 휴양을 떠나는 컨셉으로 기말고사를 막 마치고 방학을 맞은 1만 명의 대학생을 초청해 그 동안 학업과 스펙쌓기에 지쳐있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리고 많은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6회 무료 종강파티는 기존의 파티보다 더욱 특화된 인맥 쌓기에 초점을 맞췄다.
입장시 모든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2가지 종류의 핸드 스트랩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과 스티커를 교환해 각각의 스티커를 모을 수 있다. 학생들은 스티커를 교환하면서 파티 내 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추가 음료를 제공 받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홀로 종강파티를 찾은 외로운 학생들을 위한 매칭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가 낯설거나 새로운 친구를 만나길 기대한다면, 입장시 배포하는 형광 팔찌를 손목에 감고 있기만 하면 된다. 행사장 내 상주해 있는 10명의 플레이 메이트가 형광 팔찌를 차고 있는 학생들에게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들을 매칭해 종강파티를 훨씬 화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의 종강파티는 2010년부터 시작해 총 5번의 무료파티를 개최하며 국내 최초 무료파티,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등의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지난 5회 버블파티에 1만명 이상의 대학생의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내줄 지 더욱 기대가 크다.
제 6회 무료 종강파티는 소리바다가 메인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스미노프, DuSol Beauty, 하이트가 서브 스폰서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 한다. 무료 입장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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