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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생일 기념 보육원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3-06-13 09:40 

배우 최지우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지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그녀는 신생아부터 만 7세에 이르는 영, 유아 100여 명을 위해 일일 엄마가 됐다. 오전에는 24개월 미만 아기들을 돌보고 오후 늦게까지는 5~7세 아이들과 야외 게임을 즐겼다.
그녀의 이번 봉사에는 팬클럽 스타지우 회원 40명이 동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평소 어린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최지우는 15년 전부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보육시설을 방문해왔고,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뜻 깊은 생일을 보낸 최지우는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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