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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자체 최고시청률로 수목극 전쟁서 1위
입력 2013-06-13 07:25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수목극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7%%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고성빈(김가은 분)이 뒤집어 쓴 살인미수 혐의가 무죄라는 걸 밝혀냈다.
장혜성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박수하 (이종석 분)의 도움을 얻어 고성빈(김가은 분)의 무죄를 주장하는 데 성공하는 듯 했지만, 성빈에게 왕따를 당했던 동이는 이에 대한 상처로 인해 성빈이 자신을 밀었다는 위증을 하고 말았다.
이에 장혜성은 낭패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순간 그녀에게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 이 문자를 보고 화색이 돈 장혜성은 일찍 입학한 동이가 16세 미만이므로 선서 무능력자에 해당함을 밝히며 위증죄가 성립되지 않음을 의기양양하게 밝히며 재판에서 승소했다.
한편 동시간대 첫 방송이자 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은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6.6%로 다소 낮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고, KBS2 수목드라마 ‘천명은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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