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한 커뮤니티에서는 ‘뮤지컬 배우로도 승승장구할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준수가 총 3만548표 중 1만2934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짜르트를 통해 무대에 올라 그해의 뮤지컬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천국의 눈물과 ‘엘리자벳에서도 인기와 호평을 모두 얻으며 흥행 신화를 일으켰다.
그의 뒤를 이어 이어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8,120표(26.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1,849표(6.1%)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뽑혔다.
이 외에도 소녀시대의 써니, 슈퍼주니어 성민, 소녀시대 제시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